08.04.06 브릭 레인 마켓

旅行, 外/2008 유럽 2008. 4. 14. 07:02 posted by 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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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만 서는 브릭레인 마켓. 중고시장 같은 분위기라는데, 이 쏟아지는 폭설을 뚫고 시장 바닥을 찾아갔더니 날씨 탓인지 거의 사람이 나와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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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는 재미있지만 자전거 수리상만 나와있는데 실망하고 돌아다니다가 왠 현수막을 발견해서 따라들어가봤어. 천장이 있어서 눈이 들이치지 않는 건 좋은데 여기도 텅 비어있는 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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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와서 골목을 조금 더 들어가니 조금 인파도 늘었고 한 건물 유리벽 안에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려서 무작정 들어가 봤더니 여기도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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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비슷하게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팔고 있고 여기는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차있음. 그리고 이것저것 세계 음식을 널어놓고 파는게 재미있고. 오코노미야키부터 네팔 커리까지 있어요. 맛있는 냄새에 치직치직하며 뭔가를 굽는 소리에 한 전통 음식점에서 틀어놓은 음악이 아주 쾌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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