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05 세인트 폴 대성당

旅行, 外/2008 유럽 2008. 4. 14. 06:13 posted by 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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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서 세인트 폴 대성당으로. 15번 버스 타고 지나다니면서 많이 스쳐지나가긴 했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는 건 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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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입장료가 10파운드인가 해서 안으로 들어갈 엄두는 못내고 개표 하는 곳 앞까지만 들어가서 건너다보며 분위기를 구경. 한장 찍은 다음에야 내부 촬영 금지라는 걸 알아서 얼른 z712를 집어넣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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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천국의 문이니라. 근데 이 사진은 나가면서 성당 밖을 향해있을 때 찍은거니까 약간 미묘한 걸. 그래도 겉모습은 꽤 예쁘니까, 밀레니엄 다리를 건너면서 전경을 볼까 했었는데 갑자기(라기보다는 드디어랄까) 소나기가 들이치기 시작했어요. 옷은 얇아서 춥고 우산도 없고. 꼼짝없이 비를 맞을 수 밖에 없어서 결국 다리는 포기하고 아무거나 가장 먼저 온 버스를 잡아타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