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04 소풍처럼 풀밭 점심

旅行, 外/2008 유럽 2008. 4. 14. 00:47 posted by 이람
사용자 삽입 이미지
1600년까지 보고 갤러리 바로 앞 잔디밭에 앉아 점심을. 미술관 갈때마다 밥 먹는 게 큰일이라서 간단하게 싸왔어요. 민박집에서 무한 제공하는♥ 달걀을 하나 삶고, 전날 테스코에서 사둔 골든 딜리셔스 사과와 함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밥 먹고 배를 탕탕 두드리며. 반대쪽 트라팔가 광장을 향해 앉아서. 런던 답지않게 날씨가 무척 좋았어. 햇살은 온도를 띄어 따뜻하고 하늘도 새파랗고 구름에 그림자가 없고. 아픈 다리도 쉴겸 잔디밭에 잠깐 대자로 누워있는다는 게 깜빡 잠들었다가 깼음. 괜찮아요, 얼굴은 가렸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