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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6시 40분에 칼 같이 일어나 샤워하고 아침식사했음. 무난한 토스트에 무난한 딸기잼을 발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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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는게 귀찮아 단번에 트라팔가 스퀘어까지 가는 15번 버스를 탔는데 이거 왜 이렇게 막히고 느리고 멈추고 하는지. 그래도 오픈시간 거의 비슷하게 도착해서 가방을 아래층에 맡기고 본격적으로 돌기 시작.

방마다 들어가자마자 방번호를 써놓아서 편했음. 이거 없으면 꼭 전시관을 하나씩 빼놓아서 중간에 되돌아 가게 되어서. 크게 1250년대부터 시기별로 4개로 나눠져서 전시가 되어 있길래 연대기순으로 따라가고.

사진 촬영 금지라서 몰스킨에 열심히 적었음. 아무래도 전시관 포스팅은 나중에 해야겠어요. 이미지를 따로 찾아 첨부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 이전에 저 괴발개발 글씨들을 어떻게 해독을 해야할지...